[아재의 영어 공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어느덧 2020년도 끝나가네요.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나는 기분인데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쌓이는 한해였네요.

부디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길 기원합니다.

 

영어를 공부해보자고 마음을 먹은 적은 많지만

이렇게 제대로 공부를 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도 문법책을 본 적은 없었고

수능을 위한 단어 암기랑 적당한 해설집 정도로 끝냈었죠.

 

해외 진출도 생각하는 중이라

이제는 영어공부를 더 이상 미룰 수는 없었기에

제대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블로그까지 운영하게 되다니...

그래도 블로그 운영 덕분에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절대적인 공부량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4~5시간 정도 시간을 내서

공부 및 블로그 운영을 하려니

조금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이 시대의 모든 부모님들 응원합니다.

 

남는 것은 필기 노트

 

아무튼 언어는

많이 듣고 말하고

많이 읽고 쓰고

이것만이 정답인거 같습니다.

 

현재는 머리에 들어오는 양보다

머리에서 나가는 양이 많지만

몇 년 이렇게 하다 보면

어느 정도 영어에 익숙해질 거란 생각입니다.

 

내년에는

코로나도 종식되고

영어 실력도 쑥쑥 올라가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모두들 즐거운 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