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기초영문법] 2-13. 동명사

오늘은 동명사를 공부해보도록 합시다.

동명사는 동사와 명사 역할을 하고,

주어 목적어 보어로 쓰인다고 하군요.

 

 

동명사의 의미상의 주어 부분을 보겠습니다.

 

동명사의 의미상 주어는 소유격으로 나타내고,

명사일 경우에는 목적격으로 쓸 수도 있다.

어려운 말이니 문장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예) I am sure of his passing the examination.

→ 그가 합격할 거라 확신한다는 의미

= I am sure (that) he will pass the examination.

 

예) I don't like your going there.

 

이런 식으로 동명사를 이용한다면 문장을 짧게 만들 수 있겠습니다.

 

성문기초영문법 p.164 중에서

 

이번에는 동명사와 부정사를 목적어로 쓰는 경우에

그 의미에 차이가 있는 동사를 확인해봅시다.

 

ⅰ) 'try ~ing' 그리고 'try to'

He tried doing it. (시험 삼아 해보았다는 의미)

He tried to do it. (해보려고 노력했다는 의미)

 

ⅱ) 'remember ~ing' 그리고 'remember to'

I remember saying so. (말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는 의미)

I remember to say so. (말할 것을 기억하고 있다는 의미)

 

ⅲ) 'forget ~ing' 그리고 'forger to'

You forget meeting him. (만난 것을 잊고 있다는 의미)

You forget to meet him. (만날 것을 잊고 있다는 의미)

 

이걸 보니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6차 교육과정에서 수능을 준비했던 고등학생이라면

영어 문법에 단골로 나왔던 remember, forget, stop 등을 잊을 수 없을 겁니다.

 

6차 교육과정이 마지막을 적용된 수능시험이 2003년 11월 5일에 실시된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고 하니 벌써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수능의 추억과 함께 오늘은 이 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암기할 문장

 

① Would you mind my opening the window? Of course not.

 

② He promised never to smoke again.

 

③ It is no use tailking to him.

(= It is no good talking to him.)

 

④ There is no saying what may happen tomorrow.

 

⑤ On hearing the sad news, she began to c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