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son Brewer의 강연을
2주간 들어보았습니다.
이제 어려운 단어들을 찾아서 정리하고
앞으로 2주 동안 쉐도잉을 해보겠습니다.
쉐도잉을 하기 전에 몇몇 문장을 해석해봅시다.
① It turns out that we're fighting one of the most evolutionarily-conserved learning processes currently known in science, one that's conserved back to the most basic nervous systems known to man.
⇒ 우리가 싸우고 있는 상대가 드러났습니다. 그 상대는 최근에 과학계에 알려진 가장 진화적으로 보존된 학습 과정들 중 하나이자, 인간에게 알려진 가장 기본적인 신경계 뒤에 보존되어 있는 것입니다.
→ 번역을 어찌해볼까 고민해 봤는데, ‘~것과 우리는 싸우고 있다고 드러났다’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하면 너무 복잡해질 것 같아서 저는 위와 같이 해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② She moved from knowing in her head that smoking was bad for her to knowing it in her bones, and the spell of smoking was broken.
⇒ 흡연이 나쁘다는 것을 머리로 알고 있는 것에서 직관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담배 피우던 것은 끝나버렸었죠.
ⅰ) move가 단순히 위치의 이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 태도, 행동 등의 변화나 움직임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런 식으로 'move from ~ to ~'를 활용할 수 있겠네요.
ⅱ) feel sth in one's bones : 어떤 일이 그렇다고 직관적으로 느끼다.
여기서는 know를 썼으니 ‘직관적으로 알다’로 해석하겠습니다.
ⅲ) spell (한동안의) 일, 활동
③ And this is what mindfulness is all about: Seeing really clearly what we get when we get caught up in our behaviors, becoming disenchanted on a visceral level and from this disenchanted stance, naturally letting go.
⇒ 이것이 mindfulness에 관한 전부입니다. 우리의 행동에 휘말려 들었을 때, 우리가 무엇을 얻을지 확실히 인지하고, 그리고 본능적인 차원에서 환멸을 느끼고, 그다음에는 이러한 태도를 자연스럽게 버리는 것입니다.
ⅰ) get caught up (사건, 싸움 등에) 휘말리다.
ⅱ) become disenchanted : 환멸을 느끼다.
ⅲ) let sb/sth go : (생각, 태도 등을) 버리다, 포기하다.
④ Now, one current hypothesis is that a region of this network, called the posterior cingulate cortex, is activated not necessarily by craving itself but when we get caught up in it, when we get sucked in, and it takes us for a ride.
⇒ 후측 대상피질이라는 이 통신망의 한 부분이 갈망 그 자체로 인해서 불필요하게 활성화되는데, 우리가 거기에 휘말리면, 그리고 거기에 당하면, 그것은 우리를 기만하게 됩니다.
ⅰ) ‘itself’를 이용해서 강조(emphasis)하였습니다.
ⅱ) get sucked in : 당하다.
ⅲ) it = craving
⑤ Now we're testing app and online-based mindfulness training programs that target these core mechanisms and, ironically, use the same technology that's driving us to distraction to help us step out of our unhealthy habit patterns of smoking, of stress eating and other addictive behaviors.
⇒ 현재 저희는 어플 그리고 온라인 기반의 마음 챙김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러한 핵심적인 메커니즘에 중점을 두고 있고, 또한 역설적이게도, 흡연, 스트레스성 폭식, 다른 중독성의 행동 등의 건강하지 않은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는 활동으로 우리를 이끌어주는 같은 종류의 기술을 이용합니다.
ⅰ) mindfulness : 마음 챙김
→ 심리학 용어사전에 따르면 '현재 순간을 그대로 수용적인 태도로 자각하는 것'
ⅱ) 'target'과 ‘use'
→ ’app and online-based mindfulness training programs‘을 설명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번 강연은 뭔가 용어도 어렵지만
해석을 깔끔하게 하기도 정말 어렵네요.
스크립트를 보면서 해석하는 것도 어려우니
듣고 이해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사실 거의 이해 못한다고 봐야겠지만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2주간 쉐도잉을 하면서 공부하는 수밖에요.
언젠가 그 그날을 위해 Cheer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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